올여름의 마지막이 되는 하이킹모임이 될것같다
앤마리 주관으로~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앤마리,데이빗,낸시,키이스,멜로디,쏠,랜디,폴, 중국여자 둘과 남자 하나,
에밀리 그리고 나
길옆으로 주차를 하고 바로 오르는 트레일이다
남쪽에서 오르는 트레일엔 눈이 없다
위로 오르니 눈이 보인다
작은 봉오리가 오른쪽으로 있는 민둥엔 눈이 녹았고~
북쪽 능선의 나무숲으로 들어가서 내려가는 트레일에는 눈이 많다
미끄럽다
크렘폰을 꺼내 신발에 낄려고보니 없다 ㅎ
차에서 베낭에 넣는다는거이 그냥 차에두고 넣지않았나보다 에혀 정신아~~!
쏠이 가져온걸 에밀리와 한짝씩 나누고
멜로디가 가져온 트렘본 한짝을 나에게 줘서 신고는 걸었다
북쪽능선으로 가다 다시 돌아나와서
작은 봉오리로 올리가서 점심을 먹기로~
조 위 봉오리꼬대기로 오라가는거다
꼭대기에서 동으로 내려다보이는 경치
남으로 내려다보이는 경치
꼭지엔 바람이 하두 세차게 불어서
동쪽을 바라보는 곳에 안자아 점심을 먹었다
앉은자리 옆의~~~
폴도 와서 조인을 하고 점심을 먹고~
점심을 먹고 내려가며~
내려오며 바라다보이는 건너편의 니하히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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