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아니카레잌 하이킹에서 만났던 그룹을 따라갔다
캐서린이 이 메일을 보내주어서 엘리스, 에밀리와 함께 갔다
체스터호수는 겨울 스노슈즈로만 왔던 곳이고 여름 하이킹으로는 처음 와본다
왕복 10km,
스노슈즈트레일보다 쉬운 다른 트레일로 올랐다.
눈이 쌓여있고 라치트리가 가을색으로 변한 풍경이 환상이었다
가장 적합한 날에 온것이다
Dan 이 단체사진 찍은것을 메일로 보내주었다
단이 뒤따라오면서 찍은 사진
미셸이 이 메일로 보내준 사진
프랭크가 눈 볼을 만들어서 장난치는
프랭크의 차에 에밀리와 함께 카풀하였다 와이프 캐시와 함께 왔다.
단/캐런/미셸/비키/에밀리/리사/엘리스
비키가 보내준 사진
점심을 먹고있는 풍경
남아프리카사람 코람? 이던가?
그룹리더인 캐서린~키가 크고 덩치가 좋으며
그룹 하이커들에 대해 배려를 잘하는 사람이라 여겨졌다
길가에서 만난 무쓰 두마리
단이 보내준 사진
카나나스키스 입구의 인포쎈타
아스펜이 노랗게 물들었다
트레일 입구에서~
걷기 시작
주차장에서 바라본 건너편 버스탈마운튼
트레일 입구 시작에서 부터
지난 6월 flood에 흘러내린 돌들이 트레일을 메꾸어놓고 있었다
물살의 힘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상상하기 어려울만치
나무와 돌이 내려와 있었다
자연의 파워!
본디의 트레일을 따라 올라간다
스노슈즈 트레일과는 다른 방향의 트레일이다
중간 쯤 에서 부터 눈이 쌓여있어서
아이젠을 꼈다
부부가 함께 온 단과 다이아나
코리언이라고 하니 무척 반가워하며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다
동생이 영어를 가르치러 한국에 갔다가 부인을 만나서 결혼을 하였다고~
메도우를 지나고~
스노슈즈 트레일은 건너편 산밑으로 나있는 트레일
눈 쌓인 돌산 풍경과 노랗게 물든 라치트리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
체스터 호수에서 낚시를 하고있는 사람들도 있고~
엘판트 코끼리 바위
이곳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코끼리 바위에서 호수로 내려오는 트레일이 눈이 쌓여서 미끄럽다
모두들 살금살금
호수 끄트머리
내려오면서~
내려오면서 바라보이는 건너편 산
8시30분 어셤선스쿨 주차장에서 만나
10시30분부터 하이킹 시작해서
내려오니 2시
주차장 도착이 4시
짧은 하이킹이었고
구름이 가리고 햇살이 없긴하였지만
그리 춥다여겨지지않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이었다!
<체스터호수 하이킹 후 캐서린이 보내온 메일>
Hello,
I hope you are all able to get out and enjoy our wonderful autumn
weather.
It looks like we will have a pretty decent week with more sun to be
had. Nice....!
There were 13 of us who hike up to Chester Lake and the
Elephant rocks last Sunday.
As I had mentioned in the last email,
I wanted to actually see the "new" trailhead before the snow fell.
It is one thing to hear people talk about the changes
that came about due to the flooding or see some pictures that had been taken.
It is quite another experience to see what mother
nature was capable of doing with your own eyes!
The first 200 - 300m of
the trail was quite a sight, with all the rocks boulders,
trees and deadfall littering the area.
It is still hard to phantom the amount of water
that roared down the mountain side capable of shifting all this debris to where
it now lies
and diverting the original creek bed.
The rest of the trail up to
Chester Lake was in good condition
and it was a lovely day to be out.
We did not have the bright sunny day but the sun did show itself throughout the day.
There was snow up by the lake and the rocks
and by the way Frank was making snowballs like a little kid,
you could tell that he was itching to have a
snowball fight!
The larch trees were also in their glory.
However you could see that the needles were just starting to fall so a few strong winds
and they too will be preparing for their winter hibernation.
This would be the
weekend to go out if you want to catch the final viewing of the
larches.
'## 그룹Hikes&meet 2021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11/17 sun- HU Hiking Member Year End Potluck ( Paul 집에서) (0) | 2013.11.18 |
---|---|
13 1019 -Rummel lake HU그룹 (0) | 2013.10.21 |
13 0928 -Rae Glacier(황금빛라치트리 보러갔다 눈속에 파묻힐뻔)HU (0) | 2013.09.30 |
130831 Eiffel Lake with HU (0) | 2013.09.03 |
13/8/3- Stanley Glacier (HU멤버) (0) | 2013.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