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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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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816~19:하이킹 일기- Glacier NP. Montana 3박4일(Emy,Alice,me)

by 캔디wildrose 2013. 8. 21.

 

타이와니즈 친구인 엘리스와 에밀리 ,나 셋이서 

8/16~8/19일 3박4일로 미국 글래셔공원을 갔다

지난 6월에 묵었던 KOA캠프장 캐빈을 미리 예약해두고서~

 

#2 하이웨이를 드라이브- 누렇게 익은 밀밭 지평선이 펼쳐진

들판을 달리니 눈이 시원했다!

 

 

 

 

 

 

 

 

 

 

 

 

 

Cardston동네에 가서 인포센터에서 점심을 먹고

 

 

 

 

이곳에서 #2 도로를 따라 20분 내려가면 도착하는 Carway 국경에 도착하니

차들이 길게 줄을 서서 국경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줄서서 기다리며  찍은 ~~

 

 

 

2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려 게이트에 도착하니

간단하게 몇명이 어디로 며칠 가느냐만 묻고 통과 ㅎ

1분 걸렸나? ㅉㅉ 근 두시간 기다리고~~

 

 

 

 

30분 운전해서 내려가서 글래셔공원 인포센터에 갔다.

공원 입장료가 일주일에 $25 인데

$35.00은 일년패스라 하여 일년패스로 바꾸었다. 오는날,

 

하이킹에 관한 여러가지를 문의하고 지도를 얻고서~

 

 

인포쎈터 문앞에서 엘리스와 에밀리가 ~ 

Big horn mountain sheep 의 뿔아주 무거웠다.뿔이 자란 나이테가 14개산양의 수명이 14~15년 이라고...

 

맥주 한박스를 사고서는 

예약해놓은 캠프장으로 갔다

성수기인지라 RV캠핑장이 만원이다.

 

 

 

 

 

 

 

저녁으로 밥을 하고 양념 재워서 갖고간 LA갈비를 구워먹었다 ㅎ

엘리스는 날더러 간 크다고~ ㅋㅋㅋ자기는 치킨이라 무서워서 하지마라는건 절대 못하는데~ ㅋ

 

 

 

7시30분에 인포센터 이븐트를 보러 갔다.

글래셔공원의 역사와 공원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보여주며 해주는~

 

 

 

 

캠프장으로 돌아와서 캠프장에 있는수영장 핫탑을 하였다

 

 

 

 

 

 

다음날 아침 17일 Many Glacier 지역으로 갔다(40분 드라이브)

 

 

 

 

 

 

 

 

 

10시30분부터 Iceberg Lake hiking왕복18km  등반고도는 높지않은 300m 였지만거리가  길어서 발이 아팠지만만년설 아이스버그가 호수에 떠있고 만발해있는 들꽃 풍경에 황홀했다~~

 

 

 

 

 

 

저녁으로 라면을 끓여 밥을 같이 먹으며긴거리 하이킹에 갈증이 나서 맥주 두캔을 마셨다밤에 잠을 못자서 혼났네~ 3시에 잠들어 8시에 일어남 에휴!

~~~~~~~~~~~~
18일 일요일오늘 하이킹은 공원의 남쪽으로  #87 도로를 1시간 드라이브해서 가는Two Medicine Lake 로 갔다도로가 어찌나 꼬불꼬불한지 엘리스가 멀미가 났다.그래서 Lower Two Medicine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내려다보며~

 







투 메디신레이크 게이트
이곳에선 보트를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서3km를 걸어 올라가면 있는 Upper투메디신레잌을 가기로 했다11시에 도착하였는데 다음 보트는 1시에 있단다할수없이 티켓을 사고서($12.00/1인)여분의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1km를 걸어가는 파라다이스 포인트로 갔다오기로~

 





 

 

 

 

 




파라다이스 포인트에서~










보트를 20분간 타고서 건너간다

 

 

 

 

 

 

 

 

귀여운 여자가 이 지역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2020년엔 이 지역의 만년설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상냥하게 안내하는 아가씨는 하이킹 가이드도 하고

보트를 운전하기도 하고~

아가씨를 따라가는 하이킹은 1.4km에 있는 투윈폭포까지라

우린 4km를 올라가면 있는 Upper메디신호수까지 갔다오기로 했다.

 

 

 

 

투윈폭포에 가서 점심을 먹고나니~ 3시

 

 

 

2.4km를 더 올라가는 어퍼투메디신을 가기로 했는데

5시20분이 마지막 보트이므로

보트데크까지 5시15분까지는 도착해야만하니까 발걸음을 빨리해서 올라갔다

 

 

 

Upper Two Medicine Lake

 

 

 

호수에서 보트데크로 내려온 시간이 4시45분

 6km를 2시간에 올랐다가 내려온 셈이다

 

내려오는 중에 3시30분 보트를 타고 투윈폭포로 오르는 사람들을 만낫다

이쁜 가이드 아가씨가 설명을 하고 있기에 들어보았더니

Beargrass 꽃이 7년에 한번 핀다고~제각각의 꽃이 피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며올해 이 지역엔 베어그래스 꽃이 많이 피었다고 하였다.그리고 그 잎은 사슴,엘크,곰 등~ 동물들의 먹이라고~





보트데크에 도착하니 보트를 타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우리도 그늘에 앉아 발을 물에 담그고 놀면서 기다렸다

 

 

 

 

 

 

 

마지막 보트인데 사람들이 많이 내린다

그리고 마지막 보트이니 기다리는 사람들을 모두 태워 가 주는 줄 알았는데

하이킹가이드를 받은 사람과 급히 가야만하는 사람들을 먼저 타라고 했다

그리고 줄을 섰는데~

보트 정원 인원이 나로서 끝이 났으니~~.

세명이 일행이니 할수없이 물러섰다

30분 기다리면 태우러 오겠다고 하며 갔다. ㅎㅎ

에휴 줄을 서서 탈려고 했던 그 자리, 

데크 위에서 누워쉬면서 기다리기로 하고 드러누웠네 ㅎ

 

 

 

 

 

 

가이드도 하고 보트운전도 하는 이뿐여자 ㅎ

 

꼬불꼬불 길 #89 를 한시간 운전하여 캠프장 캐빈으로 돌아와서

파스타를 저녁으로 먹었다.

 

~~~~~~~~~~~~~~~

 

19일 월요일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밤에 잠이 안와서 또 혼났다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바람이 어찌나 윙윙거리며 부는지

달도 밝았지만 겁이나서 못가고 잠을 잘수가 없었네 ㅎ

 

Rogan Pass로 올라가서 

왕복 10km 거리의 Hidden lake로 가기로 했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의 트레일 이다.

꽃이 트레일 양옆을 장식하는~~

 

 

 

 

Hidden Lake Viewpoint

 

 

 

뷰포인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까지 왕복 5km를 가기로 하고 걸어들어갔다

 

 

 

아~ 꽃이 트레일 옆을 장식한 아름다운 길

어미와 새끼 마운튼고트가 꽃밭에서 풀을 뜯고~

 

 

 

 

 

  

 

 

ㅎㅎ 호수옆에서 점심 먹고 눈좀 붙이고~

 

 

 

 

 

 

 

 

 

 

 

 

 

 

 

 

 

 

 

 

5시에 로건패스 주차장을 떠나

st mary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며 아스크림도 사먹고 6시에 출발하여간단한 국경 심사(술 담배 사오냐?~) 마치고 통과하여집에 도착한 시간이 9시

3일 동안 거의 40km 를 걸었지만 그리 힘들게 여겨지지않는 가뿐한 여행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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