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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Visited Korea

12/11 (11일)visited to Korea- 가을이 담겨있는 뜰! (동생네 전원주택)

by 캔디wildrose 2012. 11. 23.

 

<2012/11/11>

 

아름다운 가을빛을 집안에서 볼수있었으니~~~

한껏 뽐내며 빛을 내는 가을빛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뒷마당 끄트머리에서 내려다 본~~

 

 

집에서 올려다 본 풍경~

 

 

 

 

 

 

 

 

 

 

 참 뿌듯하고 자랑스런 마음이었다.

수고로움으로 가꿔나가는 전원주택의 아름다움이

제부와 동생의 노고가 있었기에 볼수있는 풍경이었으니~~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어야만 즐길수있고 누릴 자격있는 풍경이었다.

덤으로 볼수있었던 가을풍경이어서

고맙고~ 미안코~ 반갑고~흐뭇한 시간이었다.


 

뒷뜰 잔디마당에서 집을 보고 찍은~

 

 

 

 

 


대문밖에서 바라본 집의 정경 

 

 

 

 

 

 

 

 

 

 

 

 

 

 

 

 

 

 

 





 

 

 

 

 

 

 

 

 

 

 

 

 

 

 

 

 

 

 

<감따기>

내가 왔다고 형제자매가 다 모였다.

아이들도 훌쩍 컸고

조카는 결혼해서 아가도 있고

 

멀리 떨어져서 살다보니

모든 인연에서 멀어진 삶이었는데

반겨주고~ 즐거워해주니

미안한 마음 뿐이다.

 

오빠, 동생,언니,~~~

일곱 중 여섯이 만났다.

미국 아리조나에 사는 막내 영아네는

지난달에 네식구 한국나왔다가 돌아갔다.

일곱이 다 모이기는 참으로 어렵다.

 

오늘 동생네 전원집에 모여서 자연을 즐기는 풀뽑기와

감나무에 감을 모두 따기로 하였다.  

 

 

 

 

 

 

 

 

 

 

 

감을 겨냥하여~ 대나무 벌린입으로 감꼭지 달린 가지사이로~~

비틀어 가지를 꺽는다 ㅎ

그리고 살그머니 내린다 ㅎ

어릴적에 해본 솜씨를 기억을 더듬으며~~

재미있었다!!


오늘 감나무에 달린 감을 다 땄다

이집저집 나누고 주인집에 달랑 한바구니만 남겼다 ㅎ

 

~~~~~~~~~~~

 

everybody busy~busy~~~

 working!~~working!~~~

언니와 형부께서 가꿔놓은 채소밭

 

 

 

 

화단 풀뽑기와 겨울 준비

 

 

 

 

 

 

 

 동생네 집 뒷뜰에 머물고있는

한국의 가을을 흠뻑 맛보았다.

 

온 가족이 모였으니 바닷가로 싱싱한 회를 먹으러 갔다.

 

 

 

 

 


6번이 빠졌다 ㅎ

아리조나에서 살고있다.

일곱이 다 모이기가 참 힘들다.

모두 살아있어서 만날수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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