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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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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001-잠깐 밟고만 온 Montana-혼자 드라이브

by 캔디wildrose 2007. 10. 3.

 

아침 11시에 출발

 2번 도로 타고 cardstone으로 해서 border 까지 250km,

여권 보여주니

            '어디사냐''어딜가냐' '얼마나 있을거냐' '담배,알콜 가져가는거 있냐'

            '태어난곳은 어디냐'-코리아 라고 했더니 '안녕하세요'한다.

             자기는 '동두천에 있었다'고 군대 근무 했냐니까. 그랬다고~~~간단히 통과

 

 

 

▼Montana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상징물

뒤에 보이는 건물이 border

 

 

 

 

 

▼카나다와 미국을 걸쳐있는 NP.

카나다 쪽에선 Waterton Park 이고

미국 쪽에선 Glacier International Peace Park이라고 한다.

미국쪽을 볼려고 국경을 넘어 들어갔는데

들어서자마자 비가 뿌린다.

공원입구 매표소에 갔더니 west로 넘어가는 Logan Pass road 는 중간까지만 갈수있고 Closed 라고-오늘(10월1일부터)

내일도 비가 올거라고-구름안개에 가려 멋진 로키산 모습이 하나도 안보인다.

볼수가 없을것 같으면 하룻밤을 지낼 필요가 없으므로 차에 기름만 넣고 돌아왔다 잉잉잉!

하늘도 국경이 있나 카나다 쪽은 맑고 좋았는데 미국쪽으로 들어가자마자 에잉

겨우 40km들어갔나? 사진 겨우 몇장만~~~크으

 

 

 

 

 

 

 

  

 

 

 

 

 

 

 

 

 

 

 

 

 

 

 

돌아올때는 Waterton Park으로 오는 border로 갔더니 closed!(10월1일부터)

<lethbridge에서 p="" round="" year="" border="" grass="" sweet=""> </lethbridge에서>

  Cardstone 에서 2번 도로로 가는 Piegan/Carway Border - 7am to 11pm.

  Lethbridge 에서 ㅡmilk River로 통과하는 4번 도로로 가는 Sweet Grass Border - Open 24hours

 Waterton P.에서 6번 도로로 가는 Chief Mountain Border - 5/15 to 5/31...9am to 6pm

                                                                                  6/1 to  9/3 ...7am to 10pm

                                                                                  9/4 to  9/30...9am to 6pm

                                                                                 October - Closed for Winter >

 

 

 

<lethbridge에서 p="" border=""> </lethbridge에서>

 

 

  

겨우 두시간 머물렀나? 미국쪽에...

카나다 border에서   딱딱한 표정의 젊은넘이

'어디 사는데''얼마나 미국 있다 오느냐'-'두시간'

'알콜,담배 사오는것 있는냐''차 고친것 있느냐'

-' 아냐 이것아! 날씨가 안좋아서 두시간만에  기름만 넣고 오는 길이야.....'

카나다 Border duty free▼

 

 

 

 

 

▼카나다쪽에서 단풍든 모습 몇장

 

 

 

 

 

 

 

 

 

 

 

미국쪽에 구름낀 하늘 좀 봐라 아그그~~~

올때엔 Pincher Creek에서 서쪽으로 좀 가서 22번 도로를 타고 올라와서

Bregg Creek으로해서 왔더니 시간이 더 걸리는 이면도로.

8시에 집에 도착,총 750km, 10시간동안 운전하느라 밥 먹을 시간도 없었네.

이번 여행은 Montana 땅만 잠깐 밟아보고 왔네...

아스펜나무(자작나무) 노랗게 물든 도로변에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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