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않고 가까운 강변 걷기로
앤마리가 콘도를 팔려고 리스팅해 놓았기에
전화를 받을수있는 동네로 가기로~
산속으로 가면 전화 연결이 안되니까
11시30분에 만나 코크레인 강변 걷기로 했다

이번엔 강변트레일 끄트머리에 있는
제임스워커 다리를 건너
견너편 강변트레일을 걸어
리버에비뉴 작은 다리를 건너
한바퀴도는 코스를 걷기로~

제임스워커 다리를 건너며
건너편 언덕 카노피로 올라 뷰를 구경하고
내려와서 건너편 강변을 거기로~

다리위에서 찍은

다리를 건너 카노피로 올라가는 트레일이
경사가 심하고 녹아가는 누이 덮여있으며
눈녹은 흙은 검은 진흙트레일이다

눈 녹아있는 강변트레일로만 잘못 생각하고
겨울 부츠를 신지않고 밋밋한 운동화로 걸어오르는데
줄줄 미끄러지는걸 겨우 오르느라 혼났다
감당할수 없도록 미끄러지는 것이어서
스틱에 힘주고진흙범벅 되지 않으려고 용을 썼더니
어깨, 팔, 다리가 뻐근하지 않은 곳이 없다 ㅋㅋ
근육이 놀랬나보다 파스로 도배 ㅎ

위에 올라와서 내려다 본 ㅎ
미끄러운 신발을 신고
눈덮인 가파른 언덕을 올랐으니~500m쯤

언덕에 올라
돌아올때에 강변에 쌓인 스노뱅크 윌르 걸었다

카노피에서 내려다보며~


언덕에서 내려가는 트레일엔 눈은 없다



건너편 트레일을 바라보며










내츄럴트레일을 걸어
작은 리버에비뉴 철다리를 건너기 전
벤치에 앉아 스넥을 먹고
눈트레일 언덕 오르느라 하두 힘을빼서
3km 걷고 지쳐 앉았다



다리위에서~




건너 온 리버애비뉴 다리


건너편 언덕위 미끄러지며 오른 카노피가 보인다


스노우뱅크 위를 걸으며~






강변 한바퀴 5km,
처음 언덕오르며 힘을 빼서 녹초다 ㅎ
주차한 스포츠센터 안으로 들어가보니
컬링,하키, 록크라임 들을 하는 아주 넓은 스포츠센터였다
화장실 이용하고 구경하고 ㅎ
<오늘의 교훈>
신발을 제대로 갖춰신지 않아서
눈덮인 언덕 미끄러지며 올랐으니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갖지않은 교만함이
자칫 큰 사고를 부를수도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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