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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목 그레이이글 부페점심, 글랜모어공원

by 캔디wildrose 2021. 10. 15.

그레이이글 카지노 부페 점심을 먹으러

김네부부와 갔다.

코비드로 닫았다가 오픈한지 몇달되었기에

가보기로했다.

입구에서 백신접종카드 체크하고

마스크벗고 스크린에 스캔도 한다ㅎ

이런 세상이 있을줄 상상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 인간세계!

 

11시부터 시작 2시반에 끝나는 점심

푸근히 앉아 먹었다 ㅎ

그런데 이젠 먹는것이

생각만큼 먹히지가 못한다 노인이 되어서 그런가보다 ㅎ

 

 

옆에 있는 글랜모어 공원으로 걸으러갔다

꼬맹이들 데리고 야외수업하는 여선생님(앉아있는)

공원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는건지~

 동물 새들의 그림을 펼쳐놓고 설명을 하는지~

열명남짓 아이들

제맘데로 서고 앉고 딩굴고 ㅎㅎ

 

자유스러움속에 보이는 질서와

진지한 여선생님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약간 쌀쌀한 날씨이지만

노랗게 된 잔디밭에 앉아서 하는 자연수업!

자연속의 자연스런 풍경에

자꾸 눈길이 갔다.

 

 

 

 

 

 

 

 

 

 

 

 

 

 

 

식당안 벽에 걸린 그림

 

 

로스티드 버터컵 펌프킨 슾이

호박죽 맛이 나서 두번이나 먹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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