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뒷산
할미꽃 크로커스가 피었나 가보았다
쉬는날이라
16Ave. Tom오토에 가서
차 엔진오일체인지하고나니 2시다.
오는길에 노즈힐공우너에 할미꽃 피었나도 보고 잠깐 걸을까하고 가면서
지나는 길에 있는 SJ네 집으로 전화하니
들렸다가라고한다.
마침 딸 민정이도 와있다
몇년만에 만나서 참 반가웠다.
그리고 YN씨가 끓인 점심 칼국수라며~먹고
가까운 노즈힐로 걸으러가자며
억지로 데리고갔다 ㅋㅋ
10분이면 가는거리에 있는 공원인데
한번도 가보지못했다니~ ㅋㅋ
취미가 집에서 드라마보는거라서~ ㅎㅎ
사람마다 다른 취향이니까
나는 산에 미친 취미인거고~
30년지기 만나온 부부이니
언제든 만나면 편안해서 좋은 만남이라 좋다 특히 노년의 시기에는 더욱~
오늘 걸은 루트 2km, 40분,
가리비조개 칼국수
점심으로 칼국수를 끓였다며
점심시간이 지나간 시간이었는데도
나를 반기며 다시 만들어준 칼국수!
반기는 그 마음도 고마웠고
오랫만에 맛보는 오리지날 우리음식 칼숙수라서
더욱 맛있었다.
반을 먹고 남은건 집에 갖고와서
저녁으로 또먹었지만 참 맛있었다.
한생지내며 오랫동안 만나는 친구의 마음이 더 고맙고 즐거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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