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distuncing 으로 보낸 2020년 마지막날~
3일간 off 다.
크리스마스후 부터 연짱 5일간 일을 했더니 다리가 뻐근하다.
어디든 걸으러 가야한다.
사람이 많은 곳은 가고싶지않고
눈이 많이 와있으니 걷기도 좋을거다싶어
일단 먼저 나서서 운전을 하면서 행선지를 결정했다 ㅎ
어제 도나에게 전화했더니
도나의 브레스트캔서 수술후
첫 방사선 치료를 오늘 31일 한다고~
그리고 새해첫날 그룹사람들과 Bowmont Park을 걷기로했다는데~
내가 사람들 모이는곳은 피하고싶다.
29일 출근 하였더니
근 20일 보이지않았던 리사가 첫 출근을 했는데
오랫만이다!~ 하며 인사했더니
코비드로 아팠다고~ 큭
같이 사는 87살 엄마도 자기한테 전염되어 아팠는데 괜찮아졌다고~ 켁
아팠다며 온 손님들에게도 떠벌리고~ 나참 주책이 넘친다 ㅋ
어쨌든 겁난다 코비드넘이 어딘가 숨어서 나타날지 모르는일~
그래서 내가 사람들 만나는걸 피해야한다
혼자 운전하고 가면서 생각다가
리본크릭을 가보기로했다.
예상외로 사람들이 없다
스키타는 사람들도 없고
스노슈즈하는 사람들만 몇 보이고~
스노슈즈트레일을 스키트레일과 분리해서 따로 만들어 놓았다
눈이 많아서 걷기 너무 좋았고~
크릭언덕으로 새로만든 스노슈즈트레일을 걷는 동안은
한 사람도 보이지않았다.
혼자서 노래도 부르고 ㅎ 신나게 걸었네 ㅎ
다리위에서 크릭에 덮인 눈풍경 찍고있는데
pat bike 타는 두사람이 온다 ~ 얼릉 피하고~
크릭을 따라 더 걸을까? 하다
늦은시간이고 혼자라서
이 지점에서 돌아가기로 2.5km~
다리위에서~ 크릭을 찍고
언덕으로 오르는 트레일은 스키트레일과 같이 간다~
언덕위를 올라서니 갈림길이 나타나고
스키트레일에서 따로이 분리되도록
새로이 만든 스노슈즈 트레일 표시가 있다.
나무사이를 좁고 꼬불꼬불 만들어진 트레일
다 벗어날때까지 한사람도 만나지 못함 ㅎ
눈이 많아서 걷기좋았다
건너편 크릭도 내려다보이도록 만들어진 뉴트레일
스키트레일을 잠깐 같이 걸은뒤에
다시 분리되는 스노슈즈트레일 표시,
조금 걸어들어가니
세갈래 갈림길이 나오고~
카나나스키스빌리지로 가는 트레일의 갈림길이다
빌리지방향으로 가는 트레일
스노슈즈 트레일을 벗어나오니
스노슈즈 신은 몇사람이 트레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걸어오르기는 경사가 있어서 더 힘들것같다.
주차장에서 언덕으로 오르는 트레일
엄마가 어린 딸에게 언덕을 걸어오르는 스키 연습시키고있다
'뒤에서 내가 받치고있으니 겁내지마라' 며 ㅎ
아름다운 풍경!
ㅎ 이 차 just married~!!
'### Winter Outing(11-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 0107 West Bragg Creek 혼자 (0) | 2021.01.08 |
---|---|
21 0102- Jura Creek (행운~감사의 날)혼자걸으며 (0) | 2021.01.03 |
20 1219 Grotto CY 혼자 (0) | 2020.12.27 |
20 1125 Elbow lake 5km (Alice,me) (0) | 2020.11.26 |
201104수- Blackshale Suspension Bridge (Ying,me) (0) | 2020.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