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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WatertonL.NP

200625 (1)워터톤레이크 공원(Bertha Trail,Town,밀밭도로)도나키이스캠핑에 조인해서~

by 캔디wildrose 2020. 6. 26.

도나와 키이스가 22일 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워터톤레잌 NP. 캠프장에서 지낼거라고하였다

전과 같이 나도 따라가서 하이킹할려고 계획을 세우고~

나는 모텔2박 예약을 하였다.

 

25일 #2하이웨이를 타고 Fort Macleod 까지 200km, 와서

팀홀튼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커피 한잔사서~

 Cardston 동네를 거쳐 Road #5 west (100km)로 1시간반 달려 도착,

넓고 푸른 들판이 하늘과 닿은 지평선 풍경이 아름다워서

세워서 구경하고 천천히 달리다보니 30분이 더 걸렸다.

 

아름다운 풍경 그냥 지나칠수있을까? ㅎ

내가 왜 집두고 많은 숙박비 지불하며

먼길 혼자 드라이브하며 가는가?

아름다운 자연 즐기기 위해서이고~

지금 내가 할수있다는것~

곧 하고싶어도 하지못할 시기가 언젠가는 올것이니~

지금 할수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즐기러 가는길이니~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며 즐기면서 가야한다!

 

베어마운튼모텔에 이틀 예약하며

혼자이니 싸게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비싸다 ㅎ

공원내 숙박시설이 몇개되지않고

이곳 숙박시설은 여름에만 오픈이다.

올해는 코비드셧다운으로 여적 오픈을 못하다가

지난주부터 오픈을 하였으니~

$140.00/하루

 

저녁에 사진 업로드 몇장 겨우 했고

집에와서 좀 더 올린다

25일 1시에 워터톤 도착하여

Burtha Falls 트레일 혼자 걸어올라가며 만난 하얀 슬리퍼난

 

 

 

워터톤레이크 산을 바라보며 운전하며 찍었다

 

 

Burtha Falls trail 뷰포인트에서~

 

 

저녁먹고 도나 키이스의 캠핑트레일러에 가서

맥주마시며~

 

오늘 걸은 bertha falls trail
베어마운튼모텔에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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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유채는 아직 꽃이 피지않았는지 보이지않는다

 

들판을 지나 카드스톤에서 워터톤으로 오는길엔 

황홀한 풍경이 앞을 가로막으니~

 

 

1시에 공원안 캠프장 옆에서 시작되는 Bertha Falls trail을 걷기로하고

캠프장 키이스트레일러를 쳐다보니 

키이스차가 없는걸보니 둘이 어딘가 걸으러 갔나보다

 

걸어올라가며 감상한 풍경

 

 

우와~ 내눈에 띈 이쁜이~

 

 

 

 

 

 

 

 

 

 

 

201

7년 불탄 나무들

주변 산 나무들이 모두 불타고 

동네집들을 불에서 겨우 지켜내었다고~

인포센터도 불타고~

인포센터 옆의 언덕에 있는 웨일스호텔이 불타지않도록~애를 썻다고했다.

 

나무숲이 사라지고 풀들과 꽃이 무성하다

어쨌든 자연은 아름답다

불에 타버린 나무들이 안스럽긴하지만~ 이것도 자연인걸 어쩌나~!

 

 

 

어린아이들을 등에지고 걸리고 산에오는 풍경을 보면

젊은이들이 대견스럽고 씩씩하다.

젊은 여자들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인것도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

 

뷰포인트에서 바라다보이는

믹구 몬타나 글래셔공원의 록키~

 

 

 

 

 

타운도 내려다보이고

웨일스호텔도 보이고~

 

뷰포인트에서 한참 머물며 경치 즐기고~

코비드때문인지~ 주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다 겨우 몇명

 

뷰포인트에서 다시 폭포로 1.5km 더 걷는다

 

 

 

 

아발란체가 있었는지

흘러내린 눈가 돌들이 계곡에 그대로 쌓여있다

 

 

베어그래스 필 시기인데 올핸 보이지를 않는다.

산불에 다 타버려서 꽃을 피우지못하는가보다.

 

폭포앞 다리가 겨울 눈 아발란체로 위험하다고~

 

Bertha Fall

s  물이 많다

지난 겨울 눈이 많아서 녹아내리는 물의 양이 많은것같다

 

 

 

 

 

 

 

 

 

 

산에서 내려와 모텔 체크인을 하고

샤워를 한뒤 저녁으로 컵라면 먹고

캠프장 도나 키이스 트레일러로 갔다.

가면서 옆에 있는 카메론폭포를 구경하고~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나눈뒤에~

 

동네 구경 나가보자고~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이 그 동네 구경이니~

저녁8시가 지났는데도 훠언해서 다니기 좋다

익살맞은 키이스가 이 의자에 앉는걸 좋아하다며~

이날 저녁 나의 썸씽해픈~

맥주 한캔을 마셨는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 ㅎ

찬 맥주는 내 몸이 받아들이질 않는데

기분으로 마셨더니 역시 바로 효과 나타남 ㅎ

내가 화장실 갔다올동안 이 의자 차지하고 앉아 기다렸다고~

 

타운을 걸으며

저녁먹고있는 사슴들도 만나고~

 

얘는 응가중 ㅎ

첫날을 이렇게 보내고

맥주때문에 속이 부글 잠 못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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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서 보는 카메론폭포

 

 

 

 

캠프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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