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하이우드로 가기로 하고 나섰는데~
구름과 바람이 세다
체인지 마인드해서
한달전에 힐드가드와 앤마리,데이빗과 갔던 어퍼카나나스키스호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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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가장아름다운 풍경이다!
가족끼리 백패킹캠핑을 간다.
5살 꼬마가 자기보다 더 큰 베낭을 짊어지고 걷는다
너참 용감한 굳보이라고 칭찬해주었다.
어릴적부터 자연에서 노는 방법을 배워주는 부모들이 존경스럽다
내 손자도 저렇게 자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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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랑 먹을거 잔뜩 짊어지고 가는 젊은이들
젤로 부러운 풍경!
도로에서~
앞에 가던 차가 멈추어 서기에 봤더니
크다란 에미곰이 새끼 두마리를 데리고 도로를 건넌다.
아차 순간에 사진기를 열 사이도 없이 지나가버려서~
에밀리가 어찌 찍은 사진이다 ㅎ
#40번 하이웨이로 들어서는 코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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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출발하며~
위쪽 산밑으로 가는 트레일에 돌이 흘러내려서 위험하므로 갈수없다는 표식 붙어있다.
아래쪽 호수변을 따라가는 트레일로~
숲속 트레일을 벗어나~ 돌자갈 트레일에서~
뷰가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고~
캠프그라운드에 도착
머리위 검은 구름이 비를 뿌려서 비옷을 입고~
음식물 넣는 박스
오늘은 캠프장 끄트머리까지 걸어가보기로 ~
맨 끄트머리 호수변에 있는 텐트,
텐트가 있는 아래로 호수가 있고
누가 카약을 타고왔는지 카약 두대가 있다.
비구름이 지나갈동안 나무아래에 앉아 요기를 하고~
하하하 나를 웃게 만든 이사진 ㅋㅋ
사진을 컴에 옮기며 보니
텐트안에서
수염기른 남자가 내다보고 있네,
찍을땐 몰랐으니~~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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