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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그룹Hikes&meet 2021까지

18 0602토-Sharon Henderson Memorial Service -Unitarian Church

by 캔디wildrose 2018. 6. 4.

 

샤론이 다녔던 교회에서 

샤론의 마지막을 기리는 예배가 있었다

1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특히 우리 하이킹그룹맴버들 거의 모두가 왔고

또한 샤론이 40여년간 속해있던 Book club맴버들이 왔다.

그리고 샤론의 4자녀들과 손녀가 먼곳에서 왔다

아들은 빅토리아에 살고있고

온타리오,토론토,캘로나에 살고있는 딸들과

손녀 5명이 다 모였다

 

 

 

 

 

 

 

 

 

 

 

 

 

 

 

 

 

 

 

 

 

 

첫번째로 막내딸이  엄마 샤론의 삶에 대해 얘기를 하였다

두번째로 남편 랜디가 나와서 샤론과의 만남과  27년 함께한 시간들을 회고하였고~

 

다음으로 하이킹그룹 초창기 멤버였던 Bruce가 샤론을 회고하고

 다음으로 북크럽과 하이킹그룹에서 함께했던 Joy가 샤론을 회고 하였다

 

 

그런뒤에 자유로이 샤론을 회고하는 얘기를 하도록 하였는데

첫번째로 키이스가 샤론과 함께 여행다니며 있었던 애기를 하였고

 

 

 

 

 

 

 

 

 

 

데이빗도 나와서 샤론을 회고하였고

 

 

 

 

 

페이도 나와서 눈물을 닦으며 샤론을 회고하고~

 

 

 

 

 

예식을 마친뒤에 리셉션룸에서 음식을 먹으며 얘기나누는 시간

 

 

 

샤론이 첫남편과의 사이에 네자녀를 두고

40대에 이혼을 한뒤에 40대 후반에 랜디를 만나(헤럴드신문광고로 둘이 만났다고~랜디의 회고)

27년간을 마지막 인생을 랜디와 보냈는데~

멀리 사는 네자녀가 두달전 병원에서 3주간 있는동안에도 몇번을 왔다갔다 하였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두달뒤에 있게된 교회에서 장례예식에 참여하기위해 모두가 왔단다.

 

서구 사람들의 정신이 현재 마지막 함께했던 사람 중심으로  

삶을 존중해주는 마음이 합리적이다 느껴지고

자녀들도 바르게 자랐고 생활하고있음을 알수있었다.

 

인간에겐 죽음이 항상 함께한다.

내일 내가 이 지구를 떠나게될지도 모를만치~~

그래서 현재, 지금의 이 순간이 내 생에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내 최선의 마음으로 생활을 해야만 된다.특히 나이가 들어서는 더욱 살아서 만나는 모든 일들,사물들이 소중하고 감사한것이다.
난 이날 3시에 교회를 나와서 4시부터 10시15분까지 시프트라 일터로 갔다.내가 내일 죽음을 맞게될지도 모르지만~오늘 일할수있음을 감사하며~ ㅎ내가 현재 밝은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볼수있음도 행복이며사회일원으로 일할수있음도 행복아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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