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부터 7월 18일까지 휴가다!
에밀리와 둘이 차를 랜트해서 벤쿠버섬 빅토리아와 토피노를 가기로하고 계획을 세웠다.
7월1일 카나다데이 하이킹을 해야해서 3일쯤에 출발할까 하였는데
에밀리가 6개월전에 예약해둔 닥터어포인트가 5일 9시반이라
의사와 만나고 출발하기로 했다
9시에 16AV에 있는 Avis에 가서 차 픽업
준비된 짐을 싣고 에밀리 집으로 가서
에밀리를 픽업해서 출발
첫날의 계획은 5시간쯤의 거리에 있는
Sicamous동네의 KOA 캐빈을 예약해놓았다
6시쯤에 도착하여 라면 끓여 가지고간 밥을 말아서 저녁으로 먹고~
6일 아침:내가 벤쿠버섬으로 간다니까 아들이 함께 조인을 하고싶어했다
(며늘의 부모님께서 빅토리아에 사니까)
그래서 아들과 며느리는 새벽5시에 집을 출발하여 10시30분에 내가 하루 자고있는
Koa에 도착해서 조인하여~
두 차가 함께 #1하이웨이와 #17을 거쳐
Tsawwassen 에 6시에 도착되어서 7시 페리를 타게되었다.
1시간40분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 Swartz Bay에 8시40분 도착
30분 운전하여 빅토리아에 정해놓은 모텔 메트로인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우리를 기다리고있던 작은아들과 며느리를 만나
나와 에밀리 작은아들 차에 타고서 저녁을 먹으러 베트남식당에 갔다.
저녁을 먹고서 큰아들과 큰며느리는 며느리부모님 집으로 가고
우리를 숙소로 데려다주던 아들이
다운타운 정부청사빌딩 야경구경을 하자며 한바퀴 돌고서 숙소에 왔다.
<정부청사>
(돌아댕긴 벤쿠버섬 지도-south part)
7일 Fri : 작은아들과 며느리가 우릴 픽업하여 팀홀튼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큰아들과 며느리,그리고 안사돈, 며느리외삼촌, 나, 에밀리,작은며느리와 차 두대로
Sooke Point 로 홍합을 따러 갔다 (작은아들은 일하러 가고~)
홍합따는 도구 내린다고 조오기까지 차가 내려가고~
위쪽 언덕에 만발해있는 꽃구경에 마냥 즐거웠다
큰며늘의 외삼촌께서 홍합따기,게 잡기 이 분야에 전문이시다.
잡는 장소도 잘 아시고~ 도구도 다 있고~ ㅎ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파도가 거세고 위험하니 허리에 줄을 감고
큰아들보고 잡고있으라 하시고서는
용감하게 홍합을 따신다 어후 ㅎㅎ
난 바다구경이 더 재미있다ㅎ
사돈과 큰며늘 작은며늘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홍합따고~
홍합을 따고 나와서
멕도날드에 가서 점심을 먹은뒤~
Sooke 동네에서 가까운 바닷가로 내려가서 Crab을 잡으러 갔다
Crap 잡는 도구를 들고 바닷가로 내려가는 데크숲길
난 우거진 숲트레일이 좋았고~
바다위로 만들어진 데크를 걸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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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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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f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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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노 동네
모텔아줌마랑 걸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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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ner cove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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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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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aninnish Beach를 걸어들어가서 비치를 조금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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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forest Trail-숲향기가 짙은 정글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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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uelet 동네에 가서 Coop 마켓이 있어 그곳에 들어가서
숩과 치킨을 사서 점심을 먹고
Amphitrite Lighthouse로 가서 걸었다~
Ucluelet 에서 #4를 200km 드라이브해서
토피노모텔 아주머니가 예약해주신 모텔에서 하룻밤 자기위해
섬 중간에 있는 Port Alberni 동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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