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과 아침 8시 출발
국경까지 단번에 달려서
한산한 국경심사 간단히 통과하여
곧장 바로 GOING TO THE SUN ROAD로 갔다
Rogan pass 주차장
east 에서 올라오는 도로가 문을 연 첫날이다올해는 예년에 비해 며칠 일찍 도로가 오픈되었다 포근한 날씨여서~~작년엔 7월3일이 오픈 첫날이었는데~~
주차장에서 인포쎈터로 올라서서 보이는~~
히든레이크 뷰포인트 트레일
아이구 위쪽으로 히든레이크 뷰포인트로 오르는 트레일이 완전 눈으로 쌓여있다
녹아가는 눈이라 미끄럽지만
모두들 걸으며 재미있어한다
뷰포인트까지 2.5km 가 눈이 가득하다
왕복 5km
뷰포인트를 지나 히든레이크로 가는 트레일에
산염소들이 나와있다
아기 염소데리고~~
걸어오르기시작
인포쎈터 바로위 트레일 임구에 눈과 아이스릴리가~~
으와~~
뒤돌아 보고~~
스키 타는사람들도~~
남쪽 능선 뷰포인트로 올라섰다
뷰포인트-이곳까지 2.5km
대부분 이곳까지와서 도루 내려간다
슬리퍼를 신고 눈트레일을 올라온 애가 넋을 잃고 감상하고 있는 뷰포인트~ㅎ
뷰포인트에서 히든 레이크로 가는 트레일을 걷기로 하였다
눈은 없었지만 눈이 녹아가는 시점이라 질척거리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멀리하늘에서 검은구름과 바람이 몰려오기에 내려가기로 하였다
10분 정도 걸어내려오는데
바람과 함께 우박이 쏟아진다
우박이 내려때리는것이 따끔따끔 아프다
마침 나무숲이 있어서 그리로 피신하였다잠깐 10여분 우박이 내렸는데~~나무숲 안에 뽀얗게 쌓였다 ㅎㅎ
거의 우박이 거치기에 숲을 나와서 눈위를 걸어 내려오니
눈위에 조리 슬리퍼 한작이 벗어져있다
아마도 우박이 때리니 급히 나무숲으로 들어가느라
슬리퍼벗어져도 도망했나보다 ㅋㅋ
남자애가 슬리퍼 가지러 올라온다 ㅎ
조리슬리퍼 주인여자애 ㅎㅎ
조리슬리퍼신고 눈가득한 위를 왕복 5km 걸었으니~~
젊음이 좋긴좋다
두려움없는 도전! ㅎ
슬리퍼 신은애는 미끄럼 타고 내려간다 ㅎ
아랫쪽에 내려오니
아이스릴리가 가득한 벌판이 있고
주차장이다
꼼짝도않고 나를 쳐다본다
무섭네 이 녀석~
주차장에서 차를 갖고 내려오면서 보이는 이 풍경을 찍을려고
도로변 코너로 차를 세우는데
갑자기 폴리스차 불빛이 번쩍번쩍하더니
내차 뒤에 세운다
아니 이 국립공원안에서 믄 일이야
내가 믈 잘못했나? 의아해서~~ 창문을 여니
젊은 공원랜저가 와서는
' 나 공원 랜저다'
'내가 믈 잘못했는데?'
'내가 너 차를 왜 세웠냐면 너차 뒤 브레이크 등이 한쪽이 작동을 안한다
뒤따라오는 차에 경고를 주지 못하니 위험하다
면허증과 , 차 등록증 좀 보여줄수없겠니?' 그런다 츠암
면허증과 보험증을 주니 가져가더니
조금있다 가져와서는
'일단 주의만 줄테니 너가 사는 동네로 돌아가서 고치도록하여라'
'알려줘서 고맙다'ㅎㅎㅎ
아참네~에효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서 경치를 찍고
아래로 보면서~~~
위로 올려다 보면서~~
첫날의 눈길 하이킹 이렇게 끝내고
예약해놓은 레드이글모텔로 갔다
$100/1night + $7 tax - 2Double bed
국경 넘자마자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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