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만날때마다
나를 미안한 맘으로 만드는 님!
소박하고 수수하면서도
은근한 부드러움과
우아한 자태가 품위가 있고
서서히 감싸듯 풍기는 향기는
어디인가를 둘러보게 만들고~~
그저 가끔
생각이 나면 물한모금 감질나게 주고는
돌보고 가꾸지않는 야생화같이
무심한 주인
이렇게 아름다운 님을 만날때마다
미안해요!미안해요!
란 종류가 많아서 정확한 이름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양란 책에서 비슷한 꽃모양 사진을 찾긴하였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
Coelogyne Ochracea
A compact growing species from Nepal with prettily marked,
2.5cm (1in), white flowers,yellow in the centre,
which are produced on upright flower spikes above the pseudobulbs.
The flowers are strongly scented
and appear from the new growth in spring.
Grow cool and rest in winter.
<1월에 데려온 이쁜이들>
요 Phalaenopsis는 리오씨에게 주었다
함 가져보는데~ 미안하지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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