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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사는이야기

My friend's - Bagel sandwich !

by 캔디wildrose 2009. 8. 27.

 

 

 Aug24. Mon. 2009

오랫만에 친구들 만났다.

골프치고 난뒤에 커피타임이라며 전화가 왔다.

여름이면 골프 치느라고 이렇게 불러주지않으면 만나기 힘들다.

마침 오늘 dayoff라서 집에서 심심하고 외로워하고 있었는데~~

오늘의 수다 장소는 친구네 Bagel shop이란다.

이렇게라도 불러주니 반갑고 고맙고

 먼거리이지만 불이나케 

차를 몰고 내려갔다.

 

3시에 갔는데

가게를 6시에 close하고

그대로 눌러앉아서 하하호호~~

9시에 일어났으니 ㅎㅎㅎ

엉덩이에 종기 안생기는게 다행이지 ㅎㅎ

여자들의 수다-이거 못말리는거다 ㅎㅎ

나야 가끔 만나 떠는 수다이지만

골프치는 이 친구들은 거의 매일 수다를 떨어도

무궁무진 지치지 않는다고 ~~~

 

가자마자 점심으로 Smoked Salmon sandwich 먹고-먹는것 잊어먹고 갔응께 ㅎㅎ

저녁으로는 Montreal smoked meat Sandwich를 먹었다.  

이렇게 실컨 맛있게 먹고-공짜ㅎㅎ

또 올때는 한보따리 베이글을 얻어왔다.- 공짜 ㅎㅎ

줌마들이라 배도 뚜껍고 얼굴살도 뚜껍다.

근데 이 주인 친구아줌마는

호리호리 날씬하고 얼굴도 갸름하니 곱다-베푸는 사람이라~~

 

 Original 방식의 나무장작을 태우는 오븐에서

Bagel을 만드는 유일한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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