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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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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0,11- 이틀간 부페식당가고 차 고치고~(미국서 온 동생과)

by 캔디wildrose 2019. 1. 12.


아리조나 사는 동생이 록키 눈구경온다고 

9일저녁에 도착하여 4주간 함께 지내기로 하였다.

한달전부터 눈구경 계획세우며 휴가신청도 해놓고

호텔예약도하고 ~ 즐거운 마음이다.


살면서 이러한 만남이 몇번이나 있을런지~

지금 주어진 시간을 즐겁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계획을 짜는시간 참으로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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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하게되고 눈쌓인 록키산을 다니게 될것이라

거라지에 차 점검 예약도 하였다

차 뒤편 오른쪽 바퀴에서 드드득~ 하는 소리가 나기에 아무래도 점검을 해봐야 할것 같았다

11일 금요일 오후2시에 어포이트를 해두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가는도중에 소리가 더 난다 ㅎㅎ

검사를 해보더니 요런게 돌아가지않고 스턱이되어서

새걸로 바꿔줘야한다고~~($280.00)

3시간을 기다려서 바꾸고 돌아오는 길엔 소리가 나지않아 기분이 좋았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여행 떠나기전에 발견해서 고칠수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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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엔 출근해서 일하고(9:30-6) 7:30까지 공항에 가서 픽업하는 계획이었는데

휘닉스공항에서 여권에 문제가 생겨 출발을 못하였다고 연락이 왔다ㅎ

작년1월에 올땐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믄일인가 알아보니~

10여년전 박사학위 소유자는 카나다로의 이민이 쉽다니까 신청을 하여

인터뷰 연락을 받았는데~

인터뷰 날짜를 맞추지못해 그냥 지나가게 되었다.

그리고는 미국에서 직장도 다니고 살면서 흐지부지 잊어먹고 자동캔슬이 된걸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문제가 되어 입국비자를 다시 만들어야된다는~~ㅎ


그래서 9일 뱅기를 못타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서

밤내 영주권캔슬서류를 만들어 신청하고 다음날의 뱅기를 탈수있게 되었다고~ ㅋㅋ


금요일 점심 스테이지웨스트 sea food 부페에서~

동생과 잉, 나 셋이서 금요일 하루만 오픈하는 seafood 부페를 먹으러 갔다.

마침 가까운곳에  내가 정해놓고가는 거라지가 있기에

여행 떠나기전 점검을 해볼까하고 예약을 해놓았다.

다행이고 행운인게 

그동안 아무소리없었던 차에서~운전해서 가는 동안에 삐걱삐걱 소리가 심하게 나는거다 ㅎㅎ

점심을 먹고 갔서 ㅈ게 움직이지않아 나는 소리라 

새로 가느라 3시간을 세명이 죽치고 앉아 기다렸다가 바꾸고왔다.

여튼 다행이라 바꾸고나니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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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0일-그레이이글 카지노 부페>

목요일 오기로했던 동생이 휘닉스공항에서 문제가 생겨 

뱅기를 타지못하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연락을 받고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명희와 영에게 연락하여 만나기로 하고~

명희가 가자는 그레이이글  카지노부페에 갔다.


갑자기 이틀동안 엄청나 음식이 쌓인 부페를 먹게 되었으니~ ㅋㅋ

좋은 음식 먹을수있음도 행복이요!

먹으러 갈수있음도 행복이요!

좋은 친구 만날수있음도 행복이요!

자매인 동생이 미국에서 찾아와서 만날수있음도 행복!!!

모두가 살아있음에 가지는 즐거움! 아름다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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