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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220226토- Jura Creek 7km(Emy,me)

by 캔디wildrose 2022. 2. 27.

이번 토욜은 에밀리와 둘이만 갔다.

쏠은 두애(아밀리아,로라) 데리고

밴프로 컨트리스키 가겠다고~

 

9시30분 에밀리 우리집에 와서

내 차로 1A로 가다가

말리 인디언 동네를 지나 하이웨이#1 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차가 날아갈것같아 무섭다.

 

Jura Creek 주차장 도착하니

문을 열수가없이 바람이 세차다.

영상의 기온이어도

눈바람이 불어오니 더 춥게 느껴지고~

겨우 신발 바꿔신고~

 

11시에 걷기 시작

2시에 back to car,

 

 

 

 

 

 

 

 

 

 

 

 

 

 

 

 

캐년입구에 들어서니

아이둘 데리고(하나는 남자가 업고) 온 젊은 부부

이리 바람부는 속을 뚫고

아이까지 업고 걸리고 

자연 찾아 온 젊은사람을 보면 존경하는 마음이다 ㅎ

 

 

 

 

 

 

 

 

 

한발 삐끗 트레일 벗어나면

눈속에 빠진다

1m는 더 쌓인것같다

 

 

 

 

 

cave 안에 사람이 보이는데

저 가파른곳을 어찌 올라갔을지

트레일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모르겠다 ㅎ

 

 

 

 

 

 

 

 

 

개댈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나를 비켜준다고

한발을 트레일 바깥으로 디딘 젊은 처자가

눈에 푸욱 빠져버렸다.

트레일엔 한사람만 지나다닐 수있을만치라~

비켜줄때에도 한발을 내딛을 만한 장소를 잘 살펴야한다.

 

 

 

 

 

계곡이 좁아들고~

 

 

좁아진 계곡끄트머리에

몇명이 얘기를 나누고있고~

 

 

위쪽으로 오르는 트레일은 가파르다

그래서 우리도 이곳에서 앉아

점심 요기를 하기로~

 

 

 

 

 

 

 

 

 

 

잠까 쉰뒤에 돌아내려간다

 

 

 

 

 

 

 

 

 

 

 

햇살이 나오고

푸른하늘에 색다른 구름이 꾸며놓고

바람도 가끔씩 불고

걷기좋은 날이다

 

 

 

내려올땐 햇살비치는 날씨

 

돌아올땐 숲속 트레일로~

걸은 발자국이 하나만 보이고

눈이 많아 

눈길 개척하는 발걸음이 되기도~

좋은 시간가져서

집 도착하니 4시

에밀리랑 김밥 만들어서 저녁으로 먹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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