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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6 금- 구세군교회 콘서트(Yang)

by 캔디wildrose 2019. 12. 7.

 

 

해마다 양선생님 내외께서 다니시는 구세군교회에서

 12월이면 콘서트가 있다고 알려주신다

올해85살 양선생님께서 올해도 섹소폰으로 참가를 하신다고~

 

나이가 드셔도 열심히 참여하시는 모습이 감동이고 존경스러워서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만날수있을때에 만나야지 하는 마음도 있고~

 

내가 이곳에서 살면서 알게된 한국분 중

열손가락도 다 꼽지못하는 몇분중의 두분인데~

만나 얘기나누는 시간이 일년에 한두번인것을~

한해한해 줄어드는 인생의 시간인걸~

이렇게 만나면 살아생전 몇번이나 만나게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어째 요즈음 부쩍 이런생각이 들어서하루하루를 정성껏 보내고~만나게되는 한사람한사람 모두에게 성의껏 대해야겠다는 마음이든다.

 

 

 

 

든올해 프로그램에서 미니님께서 그룹으로 음악에 맞춰 템벌린을 흔들며

함께 맞추는 율동에 참가하셨다.

77살이시니 ㅎㅎ 

아무래도 젊은애들 따라 맞추기가 힘드셨을텐데도

참가에 의미를 두고 열심히 연습을 하셨는지

긴장하신 표정에 성심껏 율동하시기에 박수를 많이 쳤다ㅎㅎ 

 

 

 

 

 

 

 

 

 

 

 

 

 

 

 

 

 

 

 

 

 

 

 

 

여튼 음악을 듣는건 즐거운 일이다

연세가 드셔도 열심히 연습하여 참가하시고~

또 오라고 해주는 사람있으니 감사한 일이고~

아직 운전해서 찾아올수있으니 다행이며 감사함 아닌가?


오늘도 출근하여 일하였다 11:30 - 3:30반나절 일하고저녁7시에 콘서트보러 부랴부랴 운전해서갔으니~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잘 보냈음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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