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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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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112화-얼음 호수위 드라이브하며 놀기(Ghost Lake)

by 캔디wildrose 2016. 1. 13.

 

오늘 off다

3일 체스트레이크로 스노슈즈 다녀온후로

산엘 못가서 오늘은 혼자라도 가볼까하였지만

어제 퇴근해서 저녁먹고부터 속이 또 이상이 생겼다

빙글빙글 도는거다

토해내고 나니 어지럼이 가라앉았지만

기운이 빠져서 아침일찍 일어날수가 없었다

 

몸에 기운이 빠지니 마음도 가라앉아 

일어나 맑은 바깥공기를 쐬야만 할것같다

 

무작정 시동걸고 가는데로 가리라하고~1A 도로를 따라 코크레인을 지나 고스트레잌을 지나는데호수위에서 차달리는 소리가 들린다
얼어있는 호수위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신나게 놀고있다눈바람을 일으키면서 왔다갔다 속력을 내었다가 브레이크 밟아서 빙그르르 돌기도하고~ 에프비아이 턴도 하면서 거침없이 달리고 노네~ㅋㅋㅋ



 

 

 

 

 

 

 

 

 

 

 

 

 

 

 

 

 

 

 

 

 

 

 

 

 

 

 

호수 건너편에 기차도 지나가고~

드문드문 인디언집들이 있고~인디언 리즈베이션 지역이니까~

 

 

 

 

 

 

 

 

 

 

 

 

 

 

 

 

 

 

 

 

 

 

한참을 신나게 얼음위에서 돌면서 놀고나오는~~

나보란듯이 피겨스케이팅 하듯이

돌았다 멈췄다~ 눈바람 만들었다~~

팽이돌듯이 놀더니 ㅋㅋ

 

 

 

 

 

또 한쪽에선 오토바이 타고 논다 ㅎ

 

 

 

 

 

 

 

 

 

 

 

 

나도 얼음호수에서 함 놀아봐? ㅋㅋ 하고

호수로 내려갔다

 

 

 

 

 

 

호수위 귀퉁이에서 사진만 찍었다ㅎ

얼음이 깨질까 무서버서 살살 운전했네ㅋㅋ

 

 

 

 

 

 

 

 

 

 

 

 

 

 

 

 

 

 

 

 

 

 

모터바이크타던 사람들 집에 갈려고~

 

 

 

 

 

인디언 동네로 들어가봤다

Marley 인디언동네

 

 

 

 

 

 

 

 

 

 

 

 

 

 

 

 

 

 

 

 

 

드문드문있는 소박하게 작은 집들이 자연과 더불어있어서

이렇게 살아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스쿨버스가 들어왔다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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