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7토-Sandy Cross Area Walk 8km (Donna,Keith,Sol,Slomit,Alice,me)

영상의 날씨로 햇살도 좋고

봄이 왔을것 같은 날씨라~

작년 5월에 처음 왔었던 곳이다

Ann & Sandy부부가 목장으로 사용하던 땅 4800에이커를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으로 사용하도록 기증을 한 곳이란다 1987년에

아침 9시반에 앤더슨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아침에 쏠이 전화로 자기도 가겠다고 하였다

그럼 바로 역으로 가지말고 샌디크로스로 바로 가자고하여~~

키이스팀과 길이 어긋났다 ㅎ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니 걸어가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키이스가 반갑다고 우리에게 손을 흔들고~

벌써 한바퀴 돌고 나오는 팀들이 있다

강아지하고 걷는 사람

올라가는 트레일인데 진흘기 신발에 달라붙고 말똥이 지천이다

따사한 온도라 봄날 같지만

나무숲으론 눈이 있기도~~

언덕 위 트레일 갈림길 의자에 앉아 쉬면서 얘기나누고~

사진 찍느라 늦장부리고 올라가니

키이스와 슬로밋은 먼저 걸어 내려가고있다

멀리 눈덮인 록키가 보이고~

말똥이 지천이다 ㅎ

 

여기서 길을 잃었다

워키토키로 키이스를 부른다

다운타운이 보이고~

자작나무 숲속 트레일엔 눈이 가득하다

언덕을 오르고~

으허~ 말똥이 지천

먼저 올라간 키이스가 언덕위 의자에 앉아서 우릴 기다리고있다

앞에 보이는 록킬르 감상하며~

간단한 요기를 하고~

뒷편 숲으로 화장실 찾아 들어가는데~~

말똥산이다 ㅋㅋ

전망높은 곳에서 사방을 둘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