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이제사 ~~
이곳에 와서 살게 된 지 이십여년만에~
언니와 두 여동생이 왔다.
다섯 중 네명이 함께하게 되었다.
아리조나에 살고있는 막내는 시아버님께서 지난주에 돌아가셔서
한국에 가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형부는 2005년도 다녀가셨지만 그때는 일을 하셨고
작년에 일을 그만두셨고 올해 70이 되신다.
김서방과 선이는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하였다.
루이스호수 끄트머리까지 아침에 걸어가서~~
샤또레이크루이스 호텔에서 9/16일에 잤다.
하루밤 자는데 방 하나에 $600 이다 ㅎㅎ
한창 비싼 시즌이라 어쩔수없었지만
전망좋은 경치에서 다들 기분이 좋았으니 ~~ 함 자볼만하긴 했다.
다음에~또~를 기약하지만
우리 인생은 알수가 없는것 아닌가?
비싸다 여겨졌지만서도 참으로 기분좋은 시간이었으니 아깝게 여겨지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호수변을 끝까지 걸었다.
사진찍기 바쁜 김서방
아!~ 아름다운 루이스호수여!~~
16일 오후에 도착하여
저녁 먹는것도 뒷전으로 하고 호숫가를 걸었다.
샤또호텔 뒷편 구름에 반사된 노을빛이~
17일 아침 시간이다.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지 않을수없다.
호수 끝까지 걸어와서 뒤돌아 본 샤또호텔
되돌아가는길~
우리가 잤던 방이 보인다 ㅎ
짐 싸러 다시 들어가야한다 ㅎ
17일 아침- 샤또호텔 앞에서 차에 짐을 싣고
쟈스퍼를 향하여~
레이크루이스 스키장 곤돌라를 탈려고 나오고 있다
breakfast를 이곳에서 먹었다.
아침과 곤돌라 타는것 포함하여 1인 30불
보이는 곤돌라 스테이션이 여름에만 운행하는 리프트다.
겨울에는 스키장이고~~
날씨가 쌀쌀하여 오픈 체어가 아니고
문이 닫히는 곤돌라를 탔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며~
겨울에 스키를 타는 슬로프~
왕년에 이곳을 누비며 스키를 탔었지!ㅎ
루이스호수와 호수 앞의 빅토리아 만년설 산이 보이는 전망대!
장관이다 장관이야!~~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며~
또보고 또보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둘러보길 참 잘했다
멋지고도 멋진 록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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