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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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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712금-(6)Hidden lake Viewpoint to 레이몬드산트레일 낮잠,+28도(앤마리,나)

by 캔디wildrose 2024. 7. 15.

히든레잌 뷰포인트에서 런치를 먹고

돌아내려오면서 레이몬드산 트레일로 들어가보기로

아발란체 눈이 그득 쌓여있고

그곳으로 간 발자국이 보이길래 들어가 보았다

또다르게 펼쳐지는 뷰!

눈이 없는 바위위에 앉아 쉬면서

잠시 누워 잠이 들었다

앤마리가 내가 코도 골면서 자더란다 ㅋㅋ

그런데 그 잠깐사이 나는 꿈을 꾸었다

 

천국같은 뷰를 보기위해

하얀 창문을 향해 내다보는 순간 잠이 깨며 눈을 떴는데

내려다보이는 그 경치!

'내가 지금 어디에 있지?' 

아 내가 이곳에서 잠깐 잠이 들었음을 그때야 알았다 ㅎ

 

환상적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푸근하게 잠이 들고

현실과 같은 아름다운 꿈도~!!!

 

 

<레이몬드산으로 가는 트레일로 들어서며 >

 

 

 

 

 

 

바위에서 앉아 쉬기로

 

 

 

 

 

 

 

 

 

내려다보이는 풍경~ 

 

 

 

 

산양 한마리가 우리가 앉은 위로 걸어오간다

 

 

 

 

 

두 청년이 걸어와서

너네 레이몬드산 올랐다 온거야? 하고 묻는다

아냐~ 너네들 그길 하이킹 할거야?

그리고 둘은 눈 위를 걸어 오르는데

아주 가파르고 눈이 많을건데

젊은 청년의 기운이 부럽다 ㅎ

 

 

그리고 우린 바위위에 자리잡고 앉고

 

 

 

 

난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었다

그리고 천국의 창문 뷰를 보게되고~

(내가 잠깐 잠이 들었던 바위를 앤마리가 나를 찍었다고)

 

 

눈을 떠보니 앞에 펼쳐진 풍경

현실과 꿈속의 풍경이 같은 환상이 펼쳐져있다

 

아무도 없는 곳이라

앤마리는 바위 뒤에 몸을 가리고서~ㅋㅋ

 

 

 

 

 

 

상쾌한 쉼을 끝내고 돌아 메인 트레일로 내려가는데

 

 

 

산양 한 녀석이 졸졸 우리를 따라온다

 

 

 

 

 

우리를 피해 갈줄 알았는데

우리가 가는 길로 계속 따라와서

앤마리는 나무뒤에 숨고 나도 나무를 방패로 돌고 ㅎ

 

 

 

자꾸만 가까이 다가오길래

노 노 노 라고 소리도 치고 ㅋㅋㅋ

 

 

 

 

 

 

 

 

 

 

 

 

산위로 올라가는 산양무리

 

 

 

 

내려간다

 

 

 

 

 

 

 

 

 

 

 

 

 

 

 

 

 

 

 

 

 

 

 

 

 

 

 

 

 

(운전하여 내려오면서 보이는 도로변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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