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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록키동네에서

210702 폭염에서 예년 기온으로 돌아온 첫날 & 켄이 제안한hiking trail(Bob creek Wildland Park)

by 캔디wildrose 2021. 7. 3.

사우스동네에 내렸다고 sns에 올라온 사진이다

우리동네는 쬐꼬만 우박이 내렸다.

 

베란다 농장 콜라비가 굵어지고있네~ㅎ

 

창밖 내다보니~

휠체어 아자씨와

워커로 걸으러나온 노인이

해바라기하며

얘기를 나누고있다.

 

휠체어 저 아자씨

마켓에도 자주오고

휠체어 타고서도 혼자 생활을 잘 하는것같다.

오래전 우리마켓 화장실에서

실수를 하였다고 나에게 말하는데

내가 너무 바빠 친절히 못했더니

그 담부터 나를 쳐다보는 눈이~ 안좋았다 ㅎㅎ

휠체어타고 거의 매일

추운 겨울에도 더운 여름에도 

한차례 동네 한바퀴를 하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저 아자씨볼때마다

불편한 육체이지만

저렇게도 잘도 살아가는데

멀쩡한 내가 믄 불평 불만을 할거냐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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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creek Wildland Park))

 

 

두 형제가 결혼도 하지않고

이 넓은 땅에서 전기도 없이 살다가

몇년전 남아있던 동생이 죽자

정부에 기증된 땅이라

흥미로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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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메일이 왔다

켄은 하이킹 리더를 규모있게 잘한다.

아마도 몇개의 그룹 리드를 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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