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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6 월-Bourgeau Lake (15km, 750m,6hours) with Shin부부와 외손녀 &me

by 캔디wildrose 2018. 7. 18.

Bourgeau Lake / Harvey Pass

Length: 7.2 km one way  
Hiking time: 6 hour round trip
Elevation gain: 725 m 
Trailhead: Trans-Canada Highway, 13 km west of Town of Banff

Description: A steady climb through lush forest and across rushing mountain streams leads to Bourgeau Lake, the closest subalpine lake to the town of Banff. A glacially-carved amphitheatre provides a dramatic backdrop to the lake, with large boulders providing the perfect perch for a picnic lunch. Although most hikers make Bourgeau Lake their final destination, a 2.2 km slightly more difficult trail continues upwards to Harvey Pass, from where exceptional views extend to snow-capped peaks along the Continental Divide.








신네부부와 9살 외손녀 그레이스와 나 4명이 가게되었다

20011년도에 왔던곳인데 

그때 참 힘들게 올랐지만 아이스릴리가 만발해있던 풍경이 아름다워서 

다시 한번더 오고싶었는데~

오늘에사 하이킹하였지만~

9살그레이스는 처음 하이킹 해보느것이라 할아버지와 

2/3지점인 폭포에서 돌아내려가고

수기씨와 나는 호수까지 걸어갔다 내려왔다.

대부분 하이커들이 호수에서 2.2km를 더 오르는 너덜패스를 하이킹하지만

우린 여기만큼 온것에 만족하기로~


그런데 아이스릴리는 벌써 져서 하나도 보이지않고~

모기가 워찌나 많은지~~

내다리가 왼통 모기에 뜯겼다 ㅎ









Harvey Pass로 오르는 트레일

메도우에서 줌으로 당겨서~

저 위를 오르면 경치가 내려다보인다지만~ ㅎ 

나에겐 무리다~ 왕복 20km를 걸어야되니까

아쉽지만 발길을 돌리고~




~~~~~~~~~~~~~~~~~~~~~~~







주차장 11시 도착~















숲속을 걷게된다~

모기가 대단하다 ~
















물가에 앉아 요기를 하고~

물이 아주 차다















































폭포 냇가에 앉아 기다리며~

























폭포에서 그늘에 앉아 따라오는 우리팀을 기다리며~




















어린아들을 데리고 하이킹하고 내려오는 가족~

어디까지 올랐느냐고 물었더니

호수위 하비패스까지 갔는데~ 경치가 너무 좋았다고~~

저 사람들 왕복20km 걷는거다 그기까지 갔다왔으면~

어린시절부터 자연속 하이킹을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자연보다 아름답다!









폭포에서 손녀와 할아버지를 남겨두고

수기씨와 난 호수로 오른다





오르는 트레일에서 폭포 위쪽의 바위들~





지그재그 트레일 앞에 버티고 앉은 바위풍경~












폭포에서 지그재그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풍경





호수가 가까이~






홋 전의 메도우가 나타났다
















하비패스로 오르는 사람들이 너덜트레일에 보이고~

















올라온 방향을 내려다보며~









내려가는 사람들~







호수가 보이고~

더 오르는 하비패스 트레일

우린 호수에서 멈추기로~















호수변에 앉아서 요기를 하며~

감상을 하는 시간!

















내려오며 다시 뒤돌아보며 찍은~

언제 또 올수있을까? 생전에?

아쉬운 발걸음을 떼기가 싫다.






11시 걷기 시작해서~

2/3 지점폭포에서 2시 호수로 걸어올라

3시에 호수도착 ~ 30분간 앉아서 감상하고~ 바람이 불어서 서늘

3시30분 하산해서 6시반에 주차장 도착


구름한점없이 맑은날씨~

모기때에 힘을 많이 빼앗기고~ ㅎ

아이스릴리 피어있는 풍경을 보러 내년6월말쯤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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