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0921-(5)Clumbia Icefield Athabasca Clacier (설상차 타고 올라가서)-자매여행

쟈스퍼 캐빈에서 3일밤을 자고

오늘은 캘거리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강가를 따라 산책하였다.

아침 기온이 쌀쌀하였으나 날씨가 너무나 좋았다.

#93번 도로를 남으로 내려오는데

18일 올라올때에 보다 눈이 더 많이 덮였다.

3일만에 계절이 바뀌었다~~~

쟈스퍼에서 105km 내려오면 눈이 뽀얗게 덮인 산이 코앞에 나타난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에서 흘러내리는 아사바스카 빙하(Glacier)

 

빙하 위로 올라가는 설상차를 타러 쎈타로 올라간다.

설상차 오르는 티켓은 17일 벤프에서 곤돌라를 탈때에

곤돌라티켓과 설상차 티켓을 같이 사면 절약이 되기에

1인 100불을 주고 사놓았었다.  

 

 

 

 

 

 

 

 

 

 

 

 

 

 

 

 

 

 

주차장의 벤치에서~~

만년설 구경도 식후경!

 

 

 

 

 

한국사람 식성은 독특해서

여행다니며 해결하긴 정말 힘들다. ㅎㅎ

밥하고 김치가 꼭 있어야하니~~ ㅉㅉㅉㅉ

특히 나이든 노인분들은 잴 힘들다.

 

 

설상차 타러 센타로 올라서서~

 

 

 

센타에서 버스를 타고 빙하로 오르는 눈사태가 만들어 놓은 모레인 길을 올라가서

설상차로 다시 바꿔탄다.

설상차 기사 ~ 그리고 나이든 아저씨가 아이스필드와 주변 환경을 설명한다. 

여름 한철 일하러 온다고하며

 

 

 

 

설상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우리차 앞에 다른 설상버스가 가고있다

 

 

 

 

빙하 위에 도착하니

여러대의 설상차가 관광객들을 내려놓았다.

 

 

 

 

 

눈부신 햇살아애

눈부시게 빛나는 하얀 눈이다!

썬그래스가 꼭 필요하다.

 

실은 올라가는날 이곳을 올라올 계획이었으나

구름낀 흐린 날씨라서 그냥 통과를 하고

내려오는 오늘 올라오게 되었는데

너무도 맑은 날씨라 만년설 얼음위를 즐기고 감상하기 좋은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이라 내려가고 싶지가 않다.

15분동안 빙하 얼음 위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우리보다 먼저 왔었던 버스가 돌아가고 있다.

 

빙하 얼음 위 도로이다

 

 

 

 

 

 

 

 

 

 

 

 

 

만년설 산 위로 비행기가 꼬리를 만들며 지나간다

 

 

 

 

 

 

 

 

 

 

 

돌아가야할 시간이 되었다고~~

키만큼 높은 바퀴의 설상버스

 

 

 

우리가 타고왔던 버스 한대만 남았다

 

 

 

우리는 돌아나오고 다른 설상버스는 빙하위로 가고있다

 

 

 

 

버스 옆에 보이는 만년설

 

 

 

 

 

 

 

빙하 얼음이 갈라진 크레바스 위로 눈이 가득쌓여있다.

얼음 절벽인 크레바스에 빠지면 살아나오지 못하는곳~

 

 

 

 

 

 

설상버스를 타고나오면서 돌아다 본 빙하 얼음위의 도로!

 

 

 

커럼비아 아이스필드쎈타에서 이곳 릿지까지 관광객을 싣고 오는 버스

 

저 버스에 탄 사람들이 내려서 설상버스를 바꿔타고

우리는 다시 저 버스를 타고 쎈타로 돌아가는거다.

 

 

 

대기중인 설상버스들!

 

 

 

 

 

 

 

센타로 오는 버스를 타고 빙하 아래쪽으로

눈이 녹아내려서 만들어진 빙하호수

 

 

 

 

센타가 보이고~

주차장이 보이고~

 

 

 

센타에서~

우리가 올라갔던 만년설 빙하 위를 바라보며

릿지를 오르는 버스가 올라가고 있다.

 

맑은 날씨에 환상의 빙하 풍경을 감상하였다.

그동안 몇번을 빙하 위에 올라보았지만

오느만큼 맑고 깨끗한 날이 없었다.

환상 속을 다녀온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