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1토- Nose Hill Park -혼자
에밀리가 오늘 하이킹을 가지못한다고하여
혼자서 가까운곳에 가서 걷고왔다
빅토리아데이 롱위켄인데 사람들이 많지않다
다들 야외로 캠핑갔나? ㅎ
이곳은 항상 바람이 많은 곳인데
다행히 바람이 없어 좋았다
오늘은 14st. 남쪽 코너에 주차를 하였다.
새로운 처음가보는 트레일을 걸을까하고~
지도로보니 산꼭지에 호수가 있어서
그곳으로 갈까하고~ ㅎ
사람들이 많지않다
개 두마리와 같이 걷는 여자를 처음 만나고~
할미꽃 볼까하였는데
노란 콩꽃이 많이 피어있다.
언덕을 오르는~
트레일이 여러갈래로 많다~
자전거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지않다
이제 연두빛 잎이 나오는 아스펜 숲도 있고~
언덕을 오르며~
트레일이 하두 많아서
GPS지도 없으면 찾기어려울뻔~
호수가 나타났는데
물이 없다 쬐끔
개들 물마시는 호수 ㅎ
산꼭지에 호수이니 아마도 샘솟는 물인듯~
호수를 돌아 주차장과 가까운 트레일로
내려가기로~
다운타운이 보이고~
완전 옷벗은 나무가~
꼭지를 쳐다만보고~
다운타운이 내 손바닥안에 다 들어온다
주차해놓은 주차장이~
언덕으로 오르는~
난 언덕을 오르지않고 중턱을 내려가고~
도심속에 이렇게 넓은 자연생태공원이라니~
집을 짓지않고 자연그대로 보존되는 공원이다
기증자가 자연그대로 보존하라고 했다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있으니 이것이 행복!
할미꽃이 사라지고 흰머리 만들고있는~
올해 날씨가 들쑥날쑥
추웠다 더웠다가 반복되니
봄이 늦게 온다.
아직까지 가드닝을 하지못하고있으니~
그래서 이곳 할미꽃도
피지도 못하고 얼어버리고~
화창하고 산뜻한 기후가 좋김하지만
식물들이 기를 펼수가 없으니
그게 안타깝다.
4km, 1시간30분,
사진찍으며 슬렁슬렁 걸었으니~
역시 나와서 걸어야한다 ㅎ
마음이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