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나의이야기)

171210- Sol 집옆 강변산책

캔디wildrose 2017. 12. 11. 14:26


쏠에게 잘지내냐고 안부전화 하였더니

쏠집옆 강변 걷자고한다

얼굴도 볼겸 쏠집으로 가서 강변 걸었다

눈이 녹아 얼음이 얼어있는 트레일이라서

강가 몽돌을 밟으며 걸었다

걷고 쏠이 저녁 먹고 가라고해서 ㅎ 

야채에 밥 비벼 먹었다 ㅎ


요즘 쏠집에 two boy 고등학생이 하숙을 한다

하나는 챠이니즈, 하나는 이집션~

둘이서 한두개 옷을 넣고도 세탁기를 돌려대니 

한달 물값이 300불이 나왔다고~~ ㅋㅋ

남는장사가 아니니 빨리 내보내는게 나은게 아니냐고?ㅋㅋ

일의 귀천을 가리지않고 열심히 이리뛰고 저리뛰는 쏠이 안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