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29 Fri.- Arnica Lake (10km,710m,2150m high) with Emy,Sugi,me

29,30,1,2(금토일월) 4일간 RTO를 했다

이때가 라치트리가  노랗게 물드는 가장 좋은 아름다운때라서~

이때에 하이킹을 해야지하고 산청을 했던것이다.

그래서 에밀리와 수기씨 셋이서 갔다. 내가 운전하고~

올해 비가 오지않아서 버섯이 전혀 보이지않았다.

라치트리에도 솔방울이 달리지 않았고~

왕복10km

계속 오르막 숲길 3시간 걸려 호수에 도착해서 2시

1시간 점심먹고 구경하며 놀고

내려올땐 2시간 걸려 내려왔다.

#93 도로옆 주차장

Vista Lake 옆을 돌아내려가며~

비스타호수를 지나고 부터는 키큰 나무 숲트레일을 오르고

오르막이 계속된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건너편 산들이 보이고~~

캐슬마운튼이 보이고~

지난주 금요일 오하라레이크를 갈때엔

록키가 밤새 하얀눈 주름을 이고 있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다 녹았다

하얀 눈모자 쓴 록키가 멋진데~~

주차해놓은 차가 아래로 보이고~

지나온 비스타 호수가 저 멀리 있고~

Arnica Lake 에 도착 2시

나무사이로 빼꼼 호수가 보이고~

1시간을 호수옆에서 점심먹고 놀다 내려간다 3시

내려올때는 2시간 걸렸다

느린 걸음으로~~

덥지도 춥지도 않고

잔잔한 바람이 땀도 말려주는 좋은 날씨였다